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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26

티나가 말했다.

"이거 칸디가 너한테 말한 거야?"

바바라가 의아하게 물었다.

"응! 네가 아까 절정에 달했을 때 한 말을 들었대. 얼굴색이 안 좋더라. 내가 막지 않았으면 들이닥쳤을 거야. 하지만 너무 상심하지 마. 이 일은 아마 아빈만이 해결할 수 있을 거야. 칸디가 비록 기분이 안 좋아도 아빈한테는 어쩔 수 없어. 아까 칸디가 아빈을 보고 얼마나 화났는지 몰라. 근데 아빈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안아서 침대에 던져버렸어. 그리고 네가 들었잖아, 지금 그녀가 얼마나 행복한지! 어디 네 일을 기억이나 하겠어?"

티나가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