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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4

"시간상으로 보면, 제가 보낸 사람들도 곧 돌아올 겁니다."

지오도 장군은 아루트의 이 설명을 듣고 매우 놀라웠다. 그는 아루트의 매형인 알리 중령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수부대 교관으로, 나이가 어린데도 중령 계급을 달고 있으며, 격투 산타와 총기 다루는 솜씨가 특수부대 내에서도 뛰어난 인물이었다. 지오도 장군은 자신이 젊었을 때도 그만큼 뛰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대단한 인물이 손쉽게 아빈의 포로가 되었다니, 그것도 그의 부대원들 모두가 함께 포로가 되었다니, 지오도 장군으로서는 충격과 의문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