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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1

"그리고 당신도 리젠을 걱정할 필요 없어요. 그가 살아있는 한, 내가 그를 구해낼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그는 반드시 살아있을 거예요."

황샹은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아빈 이 바보, 세금 내지 않고 거짓말해도 된다고 함부로 떠들어도 되는 거야? 자기 자신도 보호하기 힘든 처지에 남을 구하겠다고? 정말 필리핀 법을 장난으로 보는 건가?'

린리도 아빈의 이런 허풍 습관에 말문이 막혔다. 이건 이완카에게 자신의 망신만 보여주는 것 아닌가?

실제로 이완카는 아빈의 이런 뻔뻔한 말을 듣고 정말 놀라고 말문이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