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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67

"어차피 계속 여기에 갇혀 있는 건 해결책이 아니야.

내게 특별한 의문이 하나 있는데, 너 아지한테 물어봐서 알 수 있을까?"

"무슨 의문이야?"

장잉이 의아하게 물었다.

"왜 이 부족이 타시에서 이렇게 가까운데도 정부군이 그들을 포위 공격하지 않는지 궁금해. 이곳이 쉽게 함락시킬 수 없는 곳이라고 느껴지지 않거든. 특수부대 하나만 와도 그들을 전멸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빈이 의아하게 물었다.

장잉도 아빈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하여 아빈의 이 의문을 아지에게 물어보았다.

아지는 듣자마자 즉시 두 사람에게 이유를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