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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88

아빈이 장친을 뒷좌석으로 밀어붙여 껴안더니, 자신의 팬티까지 내려버린 것이었다. 그의 탄탄한 엉덩이가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는 것을 본 그녀는 차를 길가에 붙이고 속도를 늦췄다.

"아앗!"

장친의 붉은 입술에서 터져나온 황홀한 신음소리, 듣자마자 그녀의 몸이 아빈에게 완전히 점령당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남자에게 깊숙이 관통당할 때 나오는 전형적인 환희의 소리였고, 그 순간 그녀가 느끼는 행복과 쾌감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었다.

주링은 자연스레 그 소리에 이끌려 자꾸만 뒤를 흘끔거렸다. 나중에는 아예 백미러를 조정해 아빈과 장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