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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

"이 당나귀 똥 같은 놈아, 니가 정말 우리 집 향초를 건드리면, 내가 가만두지 않을 거야, 꺼져!"

안얀은 그와 싸워 이길 수 없어서 말로라도 거인이 되어 그를 협박할 수밖에 없었다.

아빈은 일부러 안얀을 향해 자신의 큰 텐트를 살짝 들어 보이며 뻔뻔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뻔뻔스럽게 안얀에게 도발하며 말했다. "난 네 마누라랑 자고 싶은데, 어쩔 거야? 못 참겠으면 누가 네 마누라를 더 즐겁게 해주는지 한번 겨뤄볼래? 도전 받을 용기 있어?"

화가 난 안얀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바닥에 있던 돌을 집어 아빈에게 던졌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