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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7

"그렇지! 아빈, 이 자오씨 그룹은 결국 네 것이잖아? 그러니까 이 일은 네가 책임져야 해. 이 기간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말고, 이 문제에만 집중해서 해결해. 이건 우리 자오씨 그룹의 생사가 걸린 문제야. 누군가가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어! 우리의 근본을 흔들어서 공사팀도 없게 만드는데,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겠어?"

장원연이 말했다.

"누나, 오해하고 있어요. 자오씨 그룹은 영원히 자오씨 그룹이지, 내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누나의 남자로서, 누나의 일은 곧 내 일이죠. 저는 자오둥량의 당부와 시시의 영혼에 부끄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