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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

"아빈이 이틀 밤낮으로 물 한 모금 못 마셨다는 말만 할게요. 저와 수련이 질그릇 하나 가득한 닭고기 국물을 그의 뱃속에 부어넣었어요. 나중에 그의 아래쪽이 쇠막대기처럼 딱딱해졌는데, 수련은 그의 형수라 불편해서 먼저 가겠다고 했죠. 저는 그의 어른이고, 원래 그가 저를 구해줬을 때 약속했던 대로 그와 수아의 혼사를 허락했으니, 제 눈에는 그가 제 아이나 마찬가지라 소변을 받아준 거예요.

마침 그 망할 안더차이가 들어와서는 저한테 헛소리를 하고 협박까지 했어요. 저를 괴롭히겠다면서 촌장 아내가 어떤 맛인지 보고 싶다고... 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