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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4

장원연이 모란에게 말했다.

"응! 알겠어요, 사장님. 저는 먼저 일하러 가볼게요. 아빈 오빠, 사장님이랑 얘기 나누세요. 저는 바빠서요."

아빈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그녀를 보냈다.

아빈은 장원연이 모란을 보낸 것이 분명 자신에게 할 말이 있어서라는 것을 알았다. "원연 누나, 하실 말씀 있으시면 그냥 말씀하세요!"

아빈이 웃으며 말했다.

"음, 아빈, 넌 정말 똑똑해서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구나. 내 주식 일부를 네 이름으로 양도해서 널 자오씨 그룹의 진짜 주주로, 사장으로 만들고 싶어. 어차피 나 같은 여자가 이렇게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