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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6

안대나가 웃으며 말했다.

"하하... 알겠습니다, 삼촌. 그럼 안 시장님이라고 부르지 않을게요."

아빈이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서 안대나는 먼저 왕 서기에게 전화를 걸어 아빈이 왔다고 알렸다. 왕 서기는 듣자마자 아빈을 보내라고 했고, 자신은 사무실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의 사무실은 안대나의 사무실과 그리 멀지 않았다. 바로 옆 건물이었다.

왕 서기는 안대나가 아빈을 데려오자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아주 반갑게 아빈과 악수했다.

"아빈, 듣자 하니 수양현에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면서? 정말 훌륭한 일이야. 역시 우리 수양현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