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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

"언니, 정말 고마워요! 어떻게 감사하고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빈은 이것들을 받아들며 매우 감동했다. 이 세상에 그에게 이렇게 잘해준 사람이 몇이나 있었을까? 게다가 상대는 현장 부인이었다.

"바보 같은 녀석, 이미 몸을 바쳐 보답했잖아? 너는 내 남자니까 당연히 좋은 옷을 입어야지. 다음에 현으로 올 때는 언니가 꼭 멋지게 꾸며줄 거야. 그리고 봉투 안에 전기면도기도 있어. 한 번 충전하면 일 년 넘게 쓸 수 있는 거야. 안다나도 이 브랜드를 쓰고 있어."

양메이는 아빈이 들고 있는 봉투를 가리키며 웃으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