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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7

붉게 상기된 아름다운 얼굴에 왕징의 더러운 것들이 묻어 있는 모습은 내 심장을 극도로 자극했다.

그게 다가 아니었다. 왕징은 그 모든 것을 끝낸 후에도 내 아내의 입안을 몇 번 더 들락거리다가 마지못해 몸을 빼냈다.

"이 음란한 여자, 정말 즐겁네. 오랜만에 이렇게 자극적인 경험을 했어. 이 여자의 남편이 알면 어떤 생각을 할까? 이렇게 예쁜 아내가 우리에게 이런 꼴이 됐으니, 정말 짜릿하지 않나. 월월, 내 말이 맞지 않아?" 왕징은 완전히 폭발한 후 거친 숨을 내쉬며 말했다.

내 아내는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방금 전의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