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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9

장모님의 말씀도 참 재밌네요. 남자라면 당연히 젊고 예쁜 여자를 보는 법이죠. 성숙한 아줌마들의 볼륨 있는 몸매가 얼마나 매력적인데요. 남자들에게 개발된 여자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어느 남자가 안 볼까요? 마치 노마가 딱 이런 타입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저희 장모님에 대해서는 정말 답답할 따름이에요. 이제는 이런 얘기 더 이상 나누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대충 얼버무렸죠. "남자의 본성이죠.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와는 별개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노마가 마음을 바꿀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감상하는 것과 실제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