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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5

그 후 그는 황스촨을 찾아갔어요. 원래는 황스촨과 목숨을 걸고 싸울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제가 그에게 조교당하고 농락당하는 영상을 보여준 후, 제 남편은 너무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날 집에 혼이 나간 채로 돌아와서는 저를 무자비하게 때렸어요. 지금은 삼일에 한 번꼴로 저를 때려요.

어제 저녁에는, 남편이 식사하러 오기를 밤 9시가 넘도록 기다렸어요. 그가 돌아오자마자 저는 서둘러 음식을 데우러 갔는데, 그는 식탁 위의 모든 음식을 뒤엎고 저를 욕했어요. 오늘 오후 당신이 저를 욕한 것과 비슷했죠.

하지만 당신보다 더 심하게 욕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