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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6

그녀는 고통을 참으며 자신을 마사지하려고 했지만, 내가 줄로 너무 꽉 묶어놓아서 손을 빼낼 수 없었다.

침대 위에서 몸을 이리저리 흔들 수밖에 없었는데, 그 모습이 유독 유혹적으로 보였다.

"이총, 더 때리지 마... 빨리 시작해 줘! 오늘 정말 네가 날 죽게 만들 것 같아. 네가 더 안 해주면 나 진짜 손님방에 가서 쓰리썸 할 거야!"

어쩌다 놀다가 갑자기 이렇게 성질을 부리는 거지?

나는 장제의 허리를 잡고 그녀를 내 품으로 끌어당겼다.

"알았어, 알았어. 이렇게 오래 기다렸으니 너도 많이 참았겠다. 정말 빨리 하고 싶으면 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