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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9

"어떻게 느꼈는지 물어봐도 될까? 별로 좋지 않았다면, 우리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게. 이건 뭐 나쁜 일도 아닌데, 솔직하게 말해도 돼. 더군다나 천용이 여기 없으니까 들을 수도 없어, 안심해."

장결도 그녀의 부끄러움을 눈치채고는, 하얀 파 같은 옥손으로 직접 장월의 부드러운 곳을 꼬집더니, 다른 한 손은 아래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장월은 순간 반응하지 못하고 놀란 비명을 질렀다.

"형수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정말 제가 자제력을 잃을 뻔했잖아요. 이렇게 만지니까 몸이 더 끈적거려요. 나중에 꼭 형수님이랑 같이 욕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