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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20

나는 한 치 한 치 들어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그 과장될 정도로 충만한 느낌 속에서, 내 두 엉덩이를 손으로 붙잡고 있는 마 아저씨도 나와 같은 기분이었다.

우리 둘은 동시에 만족스러운 신음을 내뱉었다. 마 아저씨가 나를 정복하는 동안, 나는 그의 아래에서 무력한 작은 배처럼 그의 거친 폭풍우 같은 공격을 받아내고 있었다.

곧 이런 자극 속에서 시간이 흐르며, 나는 완전히 절정의 황홀함에 도달했다. 내가 온몸이 녹아내린 채 부엌 조리대에 엎드려 있을 때, 뒤에서 마 아저씨가 여전히 빠르게 드나드는 것을 느꼈다. 내 온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