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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4

나는 아내의 머리를 붙잡아 그녀의 움직임을 고정시킨 채,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의 섹시한 입을 마치 그 조여오는 곳처럼 여기며 움직임을 시작했다.

아내는 그저 억누를 수 없는 '으응' 소리만 내고 있었고, 그 특유의 삼키는 소리가 계속해서 새어 나왔다.

잠시 후,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있던 아내를 일으켜 세워 소파로 데려갔다. 이때 아내는 이미 소파에 엎드려 모든 준비를 마친 자세로, 나의 마지막 진입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낯선 남자 앞에서 그렇게 야하게 굴다니, 넌 정말 음란한 여자구나." 나는 나이 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