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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

고개를 저었더니 오히려 욕망이 더 강해졌다.

"내가 말해보라고 한 건데, 어떻게 그렇게 좁은 마음으로 화를 내겠어. 그보다 나는 진짜 진 오빠가 어떤 기술을 가졌는지 궁금하네. 자, 오늘은 내가 한번 시도해 볼게."

나는 장월의 부드러운 가슴을 향해 맹렬하게 공격을 시작했다. 입맞춤과 핥기를 번갈아 가며 장월은 결국 자신이 좀 견디기 힘들다고 소리쳤다.

"여보, 솔직히 당신들 둘 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어요. 진 오빠는 이런 일에 굉장히 부드럽고, 당신은 좀 더 직선적이랄까. 하지만 오늘 당신이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확실히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