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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1

말을 마치자마자, 아내가 내 살을 세게 꼬집는 바람에 나는 아파서 급히 뒤로 물러나려 했다.

그때 아내가 비로소 내게 말했다. "당신이 어제 그렇게 고생했길래 내가 마사지해서 피로를 풀어주려고 한 거잖아요.

당신이 다쳤잖아요. 왕젠이 요즘 프로젝트 때문에 야근하다가 이제 겨우 끝냈거든요. 그래서 내 동생이랑 왕젠이 전화해서 당신 보러 온대요.

아마 내일 올 거예요. 내가 출근해 있을 텐데, 내가 없을 때 당신이 얌전히 있지 않을까 봐 걱정돼요. 아무래도 처남 왕젠 그 녀석이...

걔는 꽤 적극적이고, 내 동생은 더 말할 것도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