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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65

"좋아요, 우리 투자유치사무실 동료들에게 알려서 대회의실에 모이게 하세요. 오늘 회의를 열겠습니다." 류준강이 웃으며 말했다.

"네, 사실 저희도 환영회를 열 예정이었어요. 부주임들도 모두 말씀하셨는데, 주임님이 오시면 환영회를 먼저 열자고 했거든요. 이렇게 일찍 오실 줄은 몰랐네요." 젊은 직원이 공손하게 말하고는 전화를 들어 바로 전화를 걸었다. 그는 류준강의 도착 소식을 전하며 한 명씩 연락을 돌렸다.

류준강은 옆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 젊은이가 매우 영리하고 능력 있어 보였고, 일 처리가 체계적이었다. 얼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