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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5

류앙과 백응자는 모두 기력이 다했고,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서로를 꽉 껴안고 있었다. 류준강의 남근은 그대로 백응자의 몸 안에 머물러 있었다.

"이렇게 안에 두니까, 굉장히 만족스럽지 않아?" 류준강이 웃으며 물었다.

"응, 너무 좋아. 충만한 느낌이야." 백응자가 웃으며 대답하고는 작은 손으로 류준강의 커다란 아래쪽 불알을 쓰다듬더니 살짝 주물렀다. 류준강은 그 감각을 느끼며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고개를 들어 백응자에게 말했다.

"한 가지 말해줄 게 있어. 황 주임은 정말로 항복한 것 같아. 그러니까 이제 그를 두려워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