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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6

류준강이 이모의 말을 듣자 웃음이 나왔다. 그의 몸이 살짝 움직이며 큰 손으로 관야리의 가슴을 두어 번 주물렀다. 그리고는 입을 이모의 가슴으로 가져가 포도알 하나를 입으로 물었다. 이모는 류준강이 포도알을 물자 몸이 살짝 떨렸다. 류준강의 이런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류준강과 했던 일들이 생각나자 저절로 몸이 떨려왔다. 몸을 살짝 비틀며 길쭉한 다리를 류준강의 몸 위에 올렸다. 이때 관야리도 손을 뻗어 류준강의 사타구니를 잡고 그의 고간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류준강은 두 여자에게 자신의 중요한 부분을 잡힌 채 극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