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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3

마음속으로는 무척 분노했지만, 얼굴에는 여전히 미소를 띤 채 린후이둬는 세 사람을 데리고 그 개고기 식당으로 향했다. 이곳은 사람이 많아 보아하니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었다. 현지인들 말로는 이렇게 손님이 많다는 건 음식이 맛있다는 증거였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류준강은 냄새를 한번 맡아보고는 정말 괜찮다고 느꼈다. 현에 온 지 이렇게 오래됐는데도 이런 좋은 개고기 식당이 있는 줄 몰랐다니, 자신이 음식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구나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일행과 함께 식당 안쪽으로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종업원이 다가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