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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1

류준강과 임혜탁은 빠르게 결정을 내렸다. 지금 바로 관아리와 이야기를 나누러 가기로 했는데, 마침 그때 펑 주임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에서 그는 류준강과 임혜탁의 일이 진행될 수 있는지 물었다. 펑 주임은 투자유치부의 주임이었지만, 현재 투자 건은 류준강 없이는 성사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마치 류준강이 이번 투자유치를 주관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펑 주임, 우리가 그 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는데, 마침 전화가 왔네요. 그러면 함께 관 씨를 만나서 자세히 이야기해 보는 게 어떨까요?" 류준강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