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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9

세 명의 경찰이 뛰쳐나갔지만, 류준강은 따라가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이 일이 자신과 무관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폭탄들이 이미 칠장로의 사람들에 의해 해체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가 류페이에게 전화를 걸어 칠장로에게 말해달라고 한 것과 현에 전화를 건 이유는 매우 간단했다. 바로 현의 사람들을 위협해서 함부로 특정인 때문에 사람들을 체포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방금 그가 폭탄이 해체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은 일부러 경찰들을 겁주려는 것이었다. 그들이 가보면 폭탄이 이미 해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