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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5

왕창순은 류준강의 말을 듣자마자 즉시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했다. 그는 물론 알고 있었다. 류준강이 남아있겠다는 것은 분명 그만의 생각이 있을 테니까. 그리고 자신의 사위는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아주 열정적으로 류준강이 데려온 사람들을 접대하기 시작했다. 물론, 펑 주임은 사실 시골에 머물고 싶지 않았다. 그 몸 귀한 투자유치 사무실 주임이 무슨 시골 사람이겠는가. 따지고 보면 그는 시내 사람이었다. 하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게다가 그도 알고 있었다. 이번 일은 류준강이 직접 성사시킨 것이니, 자신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