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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2

류준강이 형수의 몸 위로 올라가자마자 다시 한번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형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황홀경에 빠져들었고, 그녀의 교성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그 교성 속에는 "줘, 줘, 강이 빨리, 더 빨리" 하는 애원이 섞여 있었다. 형수의 목소리에 류준강은 더욱 자극을 받아 속도를 점점 더 빠르게 올렸고, 빠른 질주 속에서 그의 체력도 계속 소모되고 있었다. 하지만 류준강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대명환희선'의 공력이 점점 더 원숙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지금은 이미 한 단계 상승하는 경계에 와 있었다.

류준강과 형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