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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9

"저기요, 아가씨, 뭐 하시려는 거죠?" 류준강은 말문이 막혔다. 이 여자애가 정말 대담하네. 아까 해변에서는 자기를 쳐다보기만 했는데 백안시를 돌려받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신을 유혹하고 있잖아.

"당신이 바다에서 했던 일, 지금 제가 그대로 할 거예요." 이자청은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그러더니 그녀의 작은 손이 움직여 이미 류준강의 속옷을 벗겨내고 있었다. 류준강은 정말 할 말을 잃었다. 이 여자가 너무 대담한 거 아닌가? 하지만 류준강이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이자청은 이미 그의 거대한 것을 힘차게 쓰다듬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