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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44

"좋아, 너희 형님은 일 처리 효율이 역시 일류군."

이미 펑 주임이 일을 도와줬으니, 류준강은 당연히 몇 마디 아첨하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이 추가로 투자유치사무소의 직책을 맡게 된 것은 꽤나 괜찮은 일이었다. 게다가, 지금 자신이 정과급 간부이긴 하지만, 승진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류준강의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진정으로 관직에 발을 들이려면, 단지 작은 과장 직위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다. 따라서 류준강은 이번 일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고, 정치적 업적을 확실히 잡아야겠다고 결심했다.

펑 주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