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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

손이 살짝 힘을 주자 그녀의 가슴이 여러 모양으로 자유롭게 변형되었다. 이런 감각에 왕다야는 이상한 쾌감을 느꼈다.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감각이었다. 여자 동급생들이 말했던 것처럼, 정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그 이상한 저릿한 감각이 왕다야의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아..."

류준강은 그 교성을 듣자마자 큰 용기를 얻은 듯 손의 움직임을 더욱 강하게 했다. 곧이어 왕다야는 자신의 가슴 위에 있던 한 손이 갑자기 사라진 것을 느꼈다. 하지만 왼쪽 가슴의 작은 꽃봉오리가 촉촉하고 따뜻한 무언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