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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6

삼강병원 쪽에서는 삼 어르신과 장첸얼이 서둘러 류준강을 위해 호화로운 방을 마련했다. 원래는 귀빈을 접대하는 방이었지만, 지금은 류준강이 머물게 되었다. 삼 어르신은 류준강을 안내한 후 바로 방에서 나갔다. 순식간에 방에는 장첸얼과 류준강만 남게 되었다. 이전에 장첸얼과 류준강은 한 번 정을 나눴었는데, 지금 류준강은 장첸얼을 바라보며 몸이 참을 수 없는 듯했다. 상관완얼이 이쪽으로 올 시간은 아직 알 수 없었다. 장첸얼의 섹시한 엉덩이가 자신 앞에서 흔들리는 것을 보며 류준강은 저도 모르게 입술을 핥았다.

"첸얼 누나."

장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