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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4

몇몇 용아전투대 대원들이 뒤쫓으려 했지만, 류준강은 서둘러 입을 열었다. "쫓지 마."

이 여자는 겉보기에는 매혹적으로 보였지만, 류준강이 방금 그녀와 한 번 맞붙어 본 결과, 이 사람들이 쫓아간다 해도 그녀를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았다. 알다시피, 방금 전 다른 두 명의 용아전투대 대원들도 란란을 저지하지 못했다. 류준강은 방금 란란과 한 차례 대적했고, 그 전에는 십단금을 사용해 친톈과 맞섰다. 연속으로 두 번이나 체내 기운을 동원한 탓에 지금 류준강은 체내에 기혈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 친톈은 제압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