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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8

류준강은 류샤오쉐의 곁에 누워, 그녀를 가볍게 품에 안으며 손으로 그녀의 몸을 어루만졌다. 류샤오쉐는 한참을 쉬고 나서야 천천히 정신을 차렸다. "정말 죽을 뻔했어요." 류샤오쉐는 연약한 몸을 가볍게 움직이며 말했지만,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헤헤, 죽는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마. 난 그럴 수 없거든." 류준강이 말하면서 류샤오쉐의 어깨에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은 소파에서 한참을 껴안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진 옷을 정리했다. 오후가 되어 출근할 시간이 되자, 류샤오쉐는 류준강의 사무실을 나올 때 걸음조차 제대로 걷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