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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6

이 일곱 번째 장로는 매번 집단 훈련이 있을 때마다 용아 기지에 가서 그들에게 무공을 가르치곤 했다. 지금 일곱 번째 장로가 류준강에게 이런 모양으로 묶여 있는 것을 보니, 그들의 마음속에는 웃음이 나오면서도 동시에 약간 충격을 받았다.

"노인장, 말씀하신 대로 당신은 제 적이니까 당연히 묶어둬야죠. 강가로 끌고 가서 물고기 밥으로 만들려고 했는데요." 류준강은 이렇게 쭉지처럼 묶인 노인을 부축하며 웃으면서 농담을 던졌다.

"감히!" 일곱 번째 장로는 화가 나서 수염을 날리며 눈을 부릅떴다. 비록 일곱 번째 장로가 꽤 무술에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