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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5

"이렇게 된 마당에 어떻게 안 하겠어? 당연히 할 거야."

류준강은 정추몽의 아래에서 혀를 살짝 빼내며 숨을 고르고 말했다. 정추몽은 방금 전 류준강에게 그렇게 황홀한 쾌감을 느꼈는데, 류준강이 갑자기 혀를 빼버리자 그가 미워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앙..."

정추몽은 신음하면서 작은 엉덩이를 꼬물거리며 자신의 아래쪽 복숭아꽃 동굴을 류준강의 입가로 밀어붙였다. 류준강은 히죽 웃으며, "추몽아, 이번엔 네가 스스로 내밀었네?"라고 말하고는 정추몽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입을 벌려 정추몽의 아래를 한 번에 물고 혀로 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