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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1

별장으로 돌아와서, 류준강은 차고에 차를 주차하고 정추몽과 함께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 막 거실에 도착했을 때, 정추몽은 자신의 작은 정장 재킷을 풀기 시작하더니 천천히 재킷과 셔츠를 벗기 시작했다. 보라색 브래지어가 가슴의 두 봉우리를 감싸고 있었고, 류준강은 그것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졌다. '이 추몽이, 언제부터 이렇게 대담해진 거지?'

하지만 류준강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정추몽이 몸을 숙여 아래의 짧은 치마도 벗기 시작한 것이었다. 안에는 보라색 속옷... 아니, 놀랍게도 티팬티였다. 둥글고 하얀 엉덩이가 류준강 앞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