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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6

"네가 바로 류준강이군."이라고 검은 옷을 입은 거구가 류준강에게 물었다.

"그래, 내가 류준강인데, 너희들은 뭐하려는 거지?" 맞은편에 있는 네 명의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꽤 위협적으로 보였지만, 류준강은 펑멍티엔의 무술 실력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자신도 최근에 미친 듯이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이 몇 명 정도는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형제들, 가자. 그를 잡아." 그 검은 옷의 거구가 옆에 있는 펑멍티엔을 힐끗 보았다. 펑멍티엔이 무척 아름다웠지만, 지금 이들의 주요 임무는 류준강을 잡는 것이었다. 만약 류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