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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

어제 오후 옥수수 밭에서 류준강과 한바탕 뒤엎고 난 뒤, 양천은 계속 마음 속이 간질간질했다. 저녁에 장백이 돌아온 후에도 양천은 장백과 여러 번 뒤척거렸지만, 양천은 아래가 젖지도 않았고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류준강을 보자마자 양천의 아래는 참지 못하고 젖어버렸다.

"숙모, 이게 무슨 일이세요?" 류준강은 양천에게 직접 침실로 끌려들어갔다. 양천은 방에 들어가면서 거실 문을 살짝 닫았는데, 류준강은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 척 물었다.

"이 녀석아, 어제는 숙모를 가졌으면서 오늘은 숙모의 맛을 잊었니?" 양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