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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8

"정말 안 갈 거야?" "정말 안 갈 거야?" "좋아, 내가 뭔가 보여줄게. 그러면 넌 확실히 가게 될 거야."

펑멍티엔은 웃으면서 소파에서 일어나 류쥔강의 의아한 시선 속에서 맞은편 소파로 걸어가 그곳에 있던 휴대폰을 집어 들고 다시 류쥔강 옆으로 돌아왔다. 류쥔강은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자신이 왜 그곳에 휴대폰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아채지 못했을까? 전에 자단단도 촬영으로 자신을 협박하려고 했었는데, 결과는 비참했고 결국 류쥔강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류쥔강이 왜인지 알아채지 못했다.

"자, 봐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