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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1

장양은 정말 대단했다. 의자에서 끊임없이 몸부림치고 있었다. 비록 건달들이 장양을 꽤 단단히 묶어 놓았지만, 장양은 의자까지 함께 흔들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개미들이 장양의 성기에 발라진 꿀을 미친 듯이 갉아먹고 있었기에, 그가 아무리 몸부림쳐도 벗어날 수 없었다. 장양은 한참을 발버둥 치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며 항복했다.

"말할게요, 말할게요, 아이고..." 장양은 평생 이런 고통을 겪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는 정말 고생을 톡톡히 했다. 이런 고문 아래 장양이 견디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류준강의 마음에도 한기가 돌았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