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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8

광형이 류준강과 인사를 나누고 그곳을 떠났다. 이런 일이 벌어진 후, 장루송과 위안타이원의 고집으로 결국 장루송이 직접 일행을 이끌고 류준강과 류페이를 집까지 호송하기로 했다. 류준강도 길에서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되어 별로 반대하지 않았다. 부하들이 함께하니 류준강은 당연히 직접 오토바이를 탈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류준강은 류페이의 아우디 차에 탔고, 차가 막 출발하자마자 류페이가 입을 열었다.

"류 오빠, 아까 정말 멋있었어요."

류페이는 아까 류준강이 장쯔양에게 '류준강 어르신'이라 부르게 하고, 장쯔양을 '조카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