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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5

류준강은 지금 무한한 기쁨에 빠져 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 이렇게 서서 처음으로 류샤오쉐를 절정으로 이끈 후, 류샤오쉐가 정신을 차릴 틈도 주지 않고 그녀를 안고 창가로 향했다. 류샤오쉐의 작은 엉덩이를 창턱에 앉히고, 그녀의 등이 바깥 정원을 향하게 한 채 새로운 라운드를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류샤오쉐는 이런 자세와 장소를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밖 정원에는 경비원이 있는데, 이러다간 창피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안 돼, 강이, 우리 침실로 가면 안 될까?" 류샤오쉐는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어떻게 류준강이 이렇게 많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