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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3

류준강과 류샤오쉐는 밖에 있는 경비원에게 인사를 하고, 살짝 거실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들이 본 광경은 바로 이런 모습이었다. 류준강은 완전히 놀라버렸다. 류 누나가 혼자서 집에서 이런 모습이라니. 사실 류 누나가 원했다면 언제든 자신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류준강은 여전히 조용히 류샤오쉐의 곁으로 다가가, 자연스럽게 손을 뻗어 류샤오쉐의 풍만한 가슴을 부드럽게 쥐고 주물렀다. 류준강의 손놀림은 류샤오쉐의 것과는 당연히 달랐다.

류준강은 옆에 있는 소파에 앉아, 한 손으로는 류샤오쉐의 부드러운 가슴을 주물럭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