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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4

"바쁜 게 좋은 거지, 요즘 젊은이들은 정말 분투하는 법을 모르더라. 내가 들은 바로는 이 류준강이란 친구가 상당히 진취적인 사람이라던데."

류준강은 작은 농부에서 시작해 연도하 건너편의 펑군을 몰락시키고, 연도하의 자원을 통합했다. 게다가 현성의 양더성이 문제를 겪게 된 것도 류준강과 적지 않은 관련이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인물을 정이건이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리가 없었다. 정이건은 류준강을 한 번 만나봤는데, 그 모습을 보니 정말 평범한 인물이 아니었다.

"아빠, 됐어요, 됐어요. 장부도 보셨으니 빨리 가세요. 저 일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