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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아파지는 않은데요." 양첸은 류준강이 헛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얌전히 하얀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류준강은 양첸을 진찰하는 척하며, "아주머니는 모르시겠지만, 그게 여기를 물면 이곳이 썩어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류준강이 말하면서 양첸의 허벅지 옆 부드러운 살을 살짝 건드렸다. 이렇게 가볍게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허리를 숙이고 있던 양첸은 묘한 흥분을 느꼈다.

"아이, 준강아, 빨리 아주머니 좀 확인해 봐, 장난치지 말고." 양첸이 교성을 내며 류준강을 재촉했는데, 목소리가 약간 떨리고 있었다.

이곳은 큰길가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