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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6

조팅팅은 금단의 맛을 보고 난 후, 아래가 살짝 아픈 것을 참으며 류준강과 여러 번 사랑을 나누었다. 그렇게 류준강과 헤어진 뒤, 그녀는 이곳의 '전장'을 정리했다. 류준강은 자신의 청바지와 셔츠를 입었고, 조팅팅도 짧은 반바지와 한국식 긴 상의를 입었다. 류준강은 조팅팅이 담요를 정리하는 것을 도왔고, 그녀의 작고 아담한 몸을 안은 채 강가에서 한참 동안 다정하게 시간을 보냈다. 날이 어두워질 무렵에야 두 사람은 천천히 청룡촌 쪽으로 걸어갔다.

조팅팅은 몸을 움직이자마자 아래에서 찢어질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아까 류준강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