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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0

자단단은 자오유차이 앞에서 일부러 엉덩이를 살짝 흔들더니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 그의 무릎 위에 앉았다. 그녀의 가늘고 긴 두 다리는 어긋남 없이 자오유차이의 아래쪽 그것을 꽉 조였고, 살짝 주무르자 자오유차이는 참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었다.

"요정 같은 녀석, 내 목숨을 빼앗으려는 거야?" 자오유차이는 거칠게 자단단의 옷을 벗기고는 소파 위에서 그녀를 눌러 격렬하게 밀어붙였다.

마침내 자오유차이가 자단단의 몸 위에 녹초가 되어 쓰러졌을 때, 자단단은 아직 조금 부족했지만 속에 담긴 불만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자오 서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