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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

"흥, 유명한 배우라고? 내가 모를 줄 알았어? 이거 보도노 유이 아냐? 유명한 av 배우!" 유페이가 그 잡지를 탁자에 세게 내려놓으며 얼굴을 붉히며 류준강을 노려봤다.

이 류준강이란 사람은 겉보기엔 진중해 보였는데, 집에 이런 물건들을 숨겨두고 있을 줄이야.

"켁켁, 저기 유페이, 이건 오해야. 집에서 심심해서 그냥 대충 넘겨본 거라고. 그건 그렇고, 숙모가 밥 다 지으셨으니 얼른 먹으러 가자." 류준강은 서둘러 유페이를 거실 쪽으로 밀었다. 망신이란 망신은 다 당한 기분이었다. 정말 할머니 집에서까지 망신당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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