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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5

"술 마시는 자리인가요?" 장첸얼은 류쥔강이 무슨 연회에 참석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물었다. 이른바 고급 술자리라는 것에 그녀는 매우 지루함을 느꼈지만, 류창펑과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중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당연히 술을 마셔야지, 술 없이 어떻게 술자리라고 부르겠어. 첸얼, 너도 나랑 같이 가야 해." 류창펑은 장첸얼의 풍만한 가슴을 힐끗 바라보았다. 오늘따라 장첸얼의 그 풍만함이 왜 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게다가 장첸얼의 드러난 피부는 물에 젖은 듯 촉촉해 보였고, 마치 열 살 어린 소녀의 피부처럼 보였다.

"또...